치매 전문 교육 수료

 

치매 전문교육 수료

 

소주재가 노인 복지센터 단체 카톡 방에 000님 『치매 전문교육시험 합격 하였습니다.』 『치매 전문교육 합격을 축하 합니다.』 라는 댓글을 가끔 읽고 합격 축하의 댓글을 달아주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교육인지 궁금하게 생각 하고 있는 차 지난 10월 소주 재가노인 복지센터에서 금년 마지막 치매 전문교육은 온라인 수업으로 실시하고 시험은 12월 중에 실시한다고 하며 접수하여 교육을 받고 응시하라고 알려준다. 막상 공부를 하려고 하니 여든이 넘은 이 나이에 치매전문교육을 받아 무엇 하겠나 생각하다가 내 자신을 위하고 내 몸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교육신청을 하였다. 치매전문교육은 치매의 특성 이해 및 관계형성 등 돌봄 기술 등을 통한 급여제공 능력향상 및 재가에 맞춘 인지 자극, 신체활동, 일상생활 지원 등의 능력 함양으로 프로그램관리자, 복지사, 요양보호사가 건강관리공단 치매전문교육 스마트 e-러링 사이트에 접속하여 온라인 수업을 받으며 진도율 100% 후 설문조사를 제출하여야 시험자격이 부여되며 시험은 12월 12일 오전 9시 부터 12월 16일 오후 5시 까지 이며 시험 문제 파일을 열고 답안지를 작성하여 제출하기를 클릭하여 보내며 발표는 12월 20일 오후 2시이다. 온라인 시험은 생소하여 걱정을 하면서 컴퓨터로 강의를 열심히 듣고 공부를 하였다. 총 39과(출제 20문제)에 60% 이상정답이 어야 합격이며 수료증이 나온다고 한다. 치매공부를 하면서 치매는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해 오던 사람에게, 후천적인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을 혼자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라고 한다. 치매전문교육은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치매수급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그리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치매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이다. 마음을 굳게 다짐하여 계획표를 작성하여 게시해놓고 온라인강의를 열심히 들으며 중요문제는 프린트 하면서 공부를 하였다. 강의를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이 감기고 잠이 온다. 졸다가 공부하고 공부하다가 졸고 머리에 무엇이 남지를 않는다. 그래도 열심히 반복 반복하였다. 치매공부하면서 치매라는 병이 참으로 무서운 병이라는 것을 깊게 알게 되었으며 평소 내 몸을 내가 관리하여  자식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하여야 되겠다는 마음이 마음속 깊게 든다.

 

 

치매환자의 학대는 가정에서 70%나 이루어진다고 한다. 일주일, 심지어 매일 학대를 한다고 하며 가족(자녀)이 치매를 가진 부모를 학대한다는 것은 불효 중에 불효 이지만 자식의 마음은 어떠하랴? 그러니 치매환자가 있는 가정은 가족의 일상생활이 무너지고 가족 간의 갈등이 생기고 특히 정서적 부담, 신체적 부답, 가족 간에 부정적 영향, 사회활동에의 제약, 제정 적 부담으로 불평과 불만이 생긴다고 한다. 다행이 배우자가 살아 있으면 배우자가 돌봄을 하지만 배우자가 없는 경우에는 주로 며느리가 돌봄을 하는데 며느리는 살림살이에 환자 돌봄에 지칠 데로 지친상태인데 가족 친지들이 며느리에게 원망과 불만을 하니 이중 삼중 고통을 겪는다. 다음으로는 따님이 돌봄을 하기 되는 경우가 많은데 편안한 따님의 가정이 전과같이 정상적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어렵게 된다. 이렇게 되어 가족 간에 갈등이 생기고 신의가 무너져 멀리하게 되며 심지어 싸웠어 원수가 된다고 한다. 이러한 어려움이 있으니 치매전문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일정한 시간에 치매환자를 돌보며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은 안정을 찾아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하게 하는 것이다.

 

 

 

 

요양보호사는 치매환자를 존중하고 편안하게 돌보며 치매환자의 가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여 가족과의 정보를 교환하면서 합심하여 환자를 돌보아야 할 것이다. 예로 만약 치매환자가 변 실수를 하여도 나무라지 않고 치매환자의 눈을 피하여 변과 뒷정리를 깨끗하게 하여 치매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살펴야 할 것이다. 치매환자는 순간적으로 잘 못 되었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때문에 변을 이불속이나 구석진 곳으로 숨기도 한단다

 

그리고 치매환자 가족은 가족의  자조모임을 하여 가족 간에 마음을 모아 환자의 돌봄을 의논하며 가족 간의 갈등, 불만을 해소하고 마지막으로 치매환자(부모)를 시설에 보낼 경우 충분하게 의논하여 가족 모두가 후회하지 않게 심사숙고 하여 의논하여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걱정하며 기다리든 시험 발표일이 다가와 컴퓨터를 켜고 치매 전문교육 스마트-e 러링 사이트를 열어 비번 아이디를 입력하니 임 재 원 합격입니다.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치매 수급자에게 인지활동 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라고 나온다. 이렇게 여든이 넘어 아흔으로 가는 老 人生 도전정신으로 치매전문 교육을 어렵게 수료 하였습니다. 元아 수고 하였다. 그리고 장하다.

 

 

2023년 1월 12일

 

임 재 원